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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1월 31일 ☆☆

♣** 나의 여가 생활 **♣

by 청량고추 2023. 1.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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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덕담과 축전을 나누며

2023년을 맞이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한 달도 마지막 날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유난히 추웠던

1월이 나에겐 두 번의 상을 치르며

정신없이 지나가고 이제 2월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조석으로 안부를 물으며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늘 용기와 사랑으로 힘을 실어준

내 멋진 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쫓지 않아도 가는 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가는 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낼 사람도 없으니

 

이제 남은 2023년도 천천히 오순도순

함께 가는 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날을 감사하며 더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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