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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9월21일 산행 ☆☆

♣** 나의 여가 생활 **♣

by 청량고추 2016. 9. 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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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에는 이름모를 버섯들이 무수히 돋아나고 있다

 

어떤 공원에서 보았던 안내 문구가 생각납니다.
“가지고 온 것은 가지고 가십시오.
그리고 원래 여기에 있던 것은 그대로 두십시오.”

지구에 대해서도 이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지구는 우리 것이 아닙니다.
허락받은 기간 동안 우리가 얻을 것은
보다 넓은 땅덩어리나 더욱 높은 건물이 아니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그 무엇에 의해 파괴될 수도 없는
내적인 성장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들,
환경과 자원과 기술은 물론
시간과 공간까지
이러한 성장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도록
허락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잘 쓰고 원상회복해서
돌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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