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9월 1일 ☆☆

 

 

 

몇 가지 일이 겹쳐 한동안 방에 못 왔습니다

무더위 속에 울~님들 안녕들 하십니까

 

날씨가 너무 가물어 배추모종 살리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세 번이나 모종을 보충했습니다

태풍덕에 일본은 피해가 컸지만 우리는 덕을 보았습니다

그나마 가뭄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난생처음 눈앞에서 무지개가 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울~님들은 사진으로 나마 행운의 기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한들거리고 들녘에는 

벼 이삭이 돋아 났습니다 더위도 한풀 꺾여 아침저녁으론

제법 시원한 바람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코로나도 재 유행하고 아직 더위도 가시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울~님들 건강 관리 잘하셔서 모쪼록 

무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