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양성 떠서 3일 격리돼서 재택 치료받는 동안
텃밭에 돌 고르기 작업이 끝났다
이틀 동안 목이 조금 아프고 기침은 심했지만
다행히도 고 위험군이라 대학병원에서 약도 갖다 주고
헤서 이틀 약 먹었더니 증상이 호전됐다
의료 인력이 부족해서 3일만 쉬고 지금은
출근해서 일하고 있다 이제 환자도 100% 다 감염돼서
1주만 지나면 코트 해제되니 조금은 안심이다
다행히 중환자는 한 명만 발생하고 대부분 경증으로
넘어가는 것 같다
흰색 노오란색 분홍색 순으로 꽃이 피는 순서다
저마다의 향으로 벌을 불러 모으고
벌이 날르는 소리와 함께 꽃잎이 날리는 소리
모두가 봄을 느끼면서 즐거운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파릇파릇 새싹들도 뒤질세라
있는 힘을 다해 땅을 뚫고 나오면서
기지개를 켠다
표고버섯도 돋기는 많이 돋았는데 비가 조금만 더
오면 잘 자랄 것 같은데 바램 데로 안 되는 게
자연에 이치니 기다릴 수밖에
더 해줄 게 없다 비가 좀 내려야 모종도 심고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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