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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4월 1일 ☆☆

♣** 나의 여가 생활 **♣

by 청량고추 2022. 4. 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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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양성 떠서 3일 격리돼서 재택 치료받는 동안

텃밭에 돌 고르기 작업이 끝났다

 

이틀 동안 목이 조금 아프고 기침은 심했지만 

다행히도 고 위험군이라 대학병원에서 약도 갖다 주고

헤서 이틀 약 먹었더니 증상이 호전됐다

 

의료 인력이 부족해서 3일만 쉬고 지금은 

출근해서  일하고 있다  이제 환자도 100% 다 감염돼서

1주만 지나면 코트 해제되니  조금은 안심이다

다행히 중환자는  한 명만  발생하고 대부분 경증으로

넘어가는 것 같다

 

흰색 노오란색 분홍색 순으로 꽃이 피는 순서다

저마다의 향으로 벌을 불러 모으고

벌이 날르는 소리와 함께  꽃잎이 날리는 소리

모두가 봄을 느끼면서 즐거운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파릇파릇  새싹들도 뒤질세라

있는 힘을 다해 땅을 뚫고 나오면서

기지개를 켠다

 

표고버섯도 돋기는 많이 돋았는데 비가 조금만 더

오면  잘 자랄 것 같은데  바램 데로 안 되는 게

자연에 이치니  기다릴 수밖에

더 해줄 게 없다  비가 좀 내려야 모종도 심고 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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