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못처럼 완연한 봄기운을
느껴 봅니다
한동안 이상 기온으로 저녁으로 추워서
새삭들이 조금씩 냉해를 입었는데..
텃밭이 다 정리되어 오늘 고추 모 심고
이제 고구마나 심으면 올 텃밭은 다 채워지는 거
같습니다
안 좋았던 모든 일은 바람에 다 날려 버리고
근심 걱정 모든 시름 저 구름에 다 실려 보내 버리 십시요
마음에 응어리 저 바다에 다 던져 버리고
마음을 비워 몸을 가볍게 만들어야
다가오는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온 세상이 다 얼어붙었지만
마음만은 따듯하게, 온유하게,
그래야 새로운 기운이 솟고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처럼 예쁘고 순수한
모습으로 변하지 않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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