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 체 지나갈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 통 없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말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됩니다
아등바등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을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쓴다 해도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누르려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 2020년4월11일 ☆☆ (0) | 2020.04.11 |
---|---|
☆☆ 2020년4월8일 ☆☆ (0) | 2020.04.08 |
☆☆ 2020년4월2일 ☆☆ (0) | 2020.04.02 |
☆☆ 2020년3월31일☆☆ (0) | 2020.03.31 |
☆☆ 2020년3월30일 ☆☆ (0) | 2020.03.3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