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11월19일산행☆☆

 

 

 

 

 

 

 

오늘 추운 날씨 속에서도ᆞ직원 1명과 동행

 

칡 캐러 갔다 느타리버섯 오래된 칡 줄기에서

두 꽃송이 발견 깨끗하게 말라가고 있다

 

자연산 느타리버섯은 처음 보았다

내가 붙인 원시림 역시 사람의 발길이 없어서인지

 

이곳은 낙엽이 지고 풀이 말라야 갈 수 있는 곳이다

 

지름 4~50cm가 되는 칡 줄기가 3~50m 높이로

치솟이있고 수령이 오래된 참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선

숲 속이다

 

8부 능선을 오르면 영지버섯이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급경사로 되어있어 좀처럼 오르기 힘들다

 

작년 길을 잘못 들어 고생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계곡을 타고 오르다 칡 몇 뿌리를 캐고

하산! 다음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