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11월 근데 진달래가 꽃을 피웠다ᆞ
다 날씨 때문이겠지만,,,,
새벽에 눈을 뜨면
조용히 앉아 호흡을 고르고
명상에 들어갑니다.
호흡을 따라 생명의 리듬을 타고
내면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내 몸과 주위를 나누는 경계가 사라지고
밝게 빛나는 빛의 알갱이,
생명전자로 가득한 허공을 만납니다.
그 순간 완전한 합일 감으로부터
세상 만물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책임감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 내게 또 하루가 주어졌음을 감사하고
내게 허락된 이 생명을 무엇을 위해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 명상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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