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길 대천 해수욕장 가는 길에 들른 계룡산 갑사에서 만난 아름다운 연꽃의 자태다.
내려쫴는 폭염에 잔뜩 지푸렸던 인상을 확 펴이게하는 거룩한 불심의 상징 연꽃의 희고 붉은
아름다운 자태에 나는 순간 숨결 고르며 마음을 가라앉혔네.
언제 보아도 보고 또보아도 고결하고 순결하고 한결같이 그아름다움에 취하는도다.
어찌 연꽃에만 취하랴.
대웅전 옆에서 다소곳 몸을 사린 호접란인가?
이또한 모양새가 곱기도하여 연꽃과 함께 사진으로 모셨네.
2010년 /8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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