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여가 생활 **♣

☆☆ 2022년 10월 18일 ☆☆

청량고추 2022. 10. 18. 23:41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화분이 냉해를 입을까 봐 이틀 동안 씻고 다듬어

안으로 들여놓았습니다

올해는 기온의 탓인지 마늘이 아직 싹을 틔우지 못하고 

마음을 타게 만듭니다

 

마스크를 쓰고 산지가 3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표정이 어떤지도 모르겠습니다

웃음을 주고받은 지도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살기가 힘든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는 웃을 수 있는 것이 사람밖에

없다고 합니다

 

사실 아무리 어렵고 괴롭히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별거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갑니다

 

모든 고통과 괴로움 분노와 불만 적대감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절대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웃음의 효과를 아는 사람은

그 인생이 복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연약한 사람은 늘 슬픔만이 따르고

강하고 건강한 사람에겐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이

있습니다

 

잘 살고

큰 복을 받고

행복한 사람은 항상 웃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