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9월 30일 ☆☆

 

 

아래는 송이산이 궁금해 올해 처음 산행을 했습니다

아직 이곳은 때가 좀 이른 듯  송이는 보이지 않고 

솔향기 머금고 간 만에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기분   전환도 하고  왔습니다

 

그동안  병원 인증 때문에 2주가 분주하게  흘러가고

다행히  인증 결과는 좋게 나온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루어졌던  마늘 심기를 마치고  

이제 양파를 심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9월의 마지막날 을  정리하며  10월의  일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일어나 커피 한잔으로 잠을 쫏고

수많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자신을 돌볼 시간조차 없었던 당신

 

당신의 수고와

당신의 배려와

당신의 노력과

당신의 성실함으로

 

누군가는 향긋한 커피 향의 여유를  누릴 수 있었고

누군가는 창 밖에  피어나는 코스모스

가을의 정취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그 수고로움으로  다른 이들은참 행복했던  9월이었습니다

그래서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