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여가 생활 **♣

☆☆ 2021년3월2일 ☆☆

청량고추 2021. 3. 2. 19:29

 

 

 

 

삼일절날 저녁 비가 눈으로 바뀌어

아침에 산이 온통 눈으로 덥폈다

오늘도 작업은 못 할 것 같습니다

 

새싹이 움트려고 했는데  냉해는

안 입었는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눈이 어디를 향하는 가에 따라

우리의 마음도 달라집니다.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언제나 마음이 머물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창이 닫혀 있으면

내면의 빛도 생겨나지 않습니다.

 

마음의 창을 어떻게 열고 닫느냐에 따라

마음도 달라집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마음의 자리가 좁아집니다.

 

언제나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마음의 창을 잘 닦아내야겠습니다.

 

아름다운 창은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튼튼한 창보다는 깨끗한 창을 가꾸어

이웃과 가족을 사랑하는

창이었으면 좋겠습니다